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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의 일상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가다실 9가 (접종간격, 가격, 제일싼곳, 4가 차이점, 남자 접종)

이전 포스팅에서 가다실 9가 접종을 맞으러 갔던

인구보건복지협회에 관한 글이 있었는데요,

제가 가다실 9가를 찾아보면서 궁금했던 몇가지를

안내해 드리려고 해요.

1. 접종 간격

항체 생성을 위해서 0개월, 2개월, 4개월을 권장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1차를 1월에 맞았다면 2차는 3월 3차는 7월에 맞고

3번의 접종을 1년내에 맞도록 하고 있습니다.

1-1. 간격을 빠르게 혹은 느리게 해도 될까요? 중간에 임신을 하면?

저도 이에 대해서 많이 찾아봤는데요.

간격을 빠르게 하는건 권장하지 않는다고 해요.

간격이 빠르게 되면 항체 형성을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늦게 맞는건 1년 이내라면 괜찮다고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가다실 예방접종을 중단한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출산 이후 다시 맞는 것이 좋다고 해요.

 

2. 가다실 9가 가격

저는 19만원으로 1,2,3차를 맞았는데요.(22년 기준)

꼭 필요한 예방접종인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ㅠㅠ

하지만 만 12세 까지는 가다실 4가가 무료라고 하니

아이들은 꼭 먼저 예방접종을 해주세요!

3. 가격이 제일 저렴한 곳

최저가를 찾아봤을때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제일 저렴했어요!

알아보는 방법은

건강보험평가심사원에 들어가서 비교할 수 있답니다!

4. 4가와 차이점

4가와 9가의 차이점은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 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숫자가 높을수록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많아지고

가격도 더 비쌉니다ㅎㅎ

5. 남자는 맞아야 하나요?

네, 남자도 맞는 편이 좋고

본인에게도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율을 낮출 수 있으니

맞는게 좋겠죠?

6. 어렸을 때 맞지 않았으면 늦게라도 맞아야 하나요?

네, 어렸을때 맞아야 하는 이유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전에 예방하기 위함인데

만약 9종의 바이러스중 1개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예방접종을 통해 8개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예요.

7. 가다실 부작용

저는 딱히 없었는데

다른 예방접종보다 맞을때 아팠습니다.

팔이 약간 마비된것처럼 맞은 부분이 저릿했는데

조금 지나고 나니까 괜찮았어요.

맞고나면 어지러움 증상이 있을 수 있어서

10분간 앉아있다 가기를 권장했습니다.

제가 접종했던 인구보건협회에 있는

예방접종 가격 첨부합니다:)